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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토종농부학교텃밭

2020-09-10
조회수 1338

평일 농부학교 텃밭을 둘러보니

우렁이도 잡으시고,  배추도 심으시고, 거름도 주시고, 고구마도 들쳐주고~

못다한 수확을 하시며 밭을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주인의 발자국소리를 들으며 작물이 자란다고 하는데,  

작물도 사람도 서로 위로가 필요한 시기 인 것 같습니다.

질퍽한 땅에 배추를 심으면서 농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전봇대에 감겨 있는 풀을 제거해 주시며 말걸어 주시는 농부님도 계시고,

토요일 제초작업하신 이사장님이 다치실 까봐 보안면을 준비해 주신 농부님도 계십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오늘도 힘찬 하루를 보냅니다.

아이언맨으로 변한 이사장님